첫사랑...
단어만으로도 설레이는 느낌을 주는건
누구나 첫사랑에 대한 추억이 있어서가 아닐까?
순수했던 그들의 사랑이었지만
표현을 하지 않아서 혹은 용기를 내지 못해서
인연을 놓치고 후회를 한다.
누군가는 첫사랑이 끝사랑이 되겠지만
아마 대부분은 또 다른 사랑을 찾지 않을까?
그러면서도 아쉬운....
그러한 관객들의 경험들을 자극하는게 이 영화의 인기몰이 비결이 아닐까 한다.
나의 첫사랑은 뭘 하고 있을까?
여주인공처럼 늦을 수도 있지만
다시 사랑을 이어갈 수도 있고, 또 마음속의 그 답답함도
해소시킬수 있지 않을까?
혹시 그런 맘이 있다면
동문회 명단을 입수해서 연락해보자 ^^